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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하나의 들어온 이야기이다. 웬남전재이 끝난후 한 미국병사는 조국으로 돌아왔다.구금산의 여관에서 그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한 밤중에 그는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아버님어머님, 저 곧 집으로 돌아가게됩니다.그러나 하나 부탁드릴께 있읍니다.저는 한 친구를 데리고 가야될겄같습니다." "아무렴 되고말고."부모는 대답한다."우리는 그 분을 보면 매우 기뻐할꺼야." "그런데,한가지 일은 꼭 알려들여야 할겄같습니다.이친구는 그 무정한 전쟁에서 폭탄을 밟은 까닭으로 큰 중상을 입고 장애인이 되였습니다.한 다리와 한 손이 없습니다.그는 어디로 갈 곳도 없습니다. "유감스럽지만,내 아들아,우리가 다른 곳으로 그를 안배하면 어떨까?" "안되요.그는 꼭 우리와 같이 있어야되요." "아들아,너는 모를꺼다.이렇게 하면 그가 우리집에 얼마나 큰 장애를 가져다 줄지...우리는 우리의 생활이 따로 있지않니?아들아,너는 혼자 집으로 돌아오너라.그분은 제 살길이 따로 있을꺼다."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들은 전화를 끊어보렸다. 부모는 집에서 며칠을 기다렸지만,아들은 오지않았다.한주일이 지난후,그들은 경찰국의 전화를 받았다.아들이 아빠트에서 뛰여내려 자살했다는 것이다.비통에 빠진 부모는 구금산으로 날아갔다.그리고 정시방에서 제 아들을 알아냈다.그러나 그들을 더욱 놀라게 한것은 그들의 아들이 한 다리와 한 손이 없엇던것이다. ------------------------시연번역------------------- ......처음 읽었을때 너무 감격을 받아서 올리는데 동감을 얻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