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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는 것입니다. 그사람의 결점과 아픈 것까지도 그 모두를 다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잘났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랑 그 자체를 위해서 그 사람의 모든 결점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차라리 깨끗이 잊고 돌아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시 가슴이 아프더라도 그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