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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생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어제 누군가 말했다. "지금 이 행복이 두려워요... 너무 빨리 끝나버릴 것 같은 이 행복때문에 불안해요..." 그런데 그 말이 설마 나의 마음을 표현한 말이 될 줄 은... 누구나 과거의 일에 대해서 후회를 하듯이 나역시 어제를 후회한다. 어제의 시간을 돌려 그 말을 듣지 않았었다면, 그말을 듣지 않았다면 오늘 난 아직 행복에 겨워 즐거운 상상과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을테지. 사랑이란 늘 고통과 쌍둥이라 사랑하는 그 마음에는 늘 함께 한다고 했다. 어쩌면 그 고통이 있기에 사랑이 더 아름다운 것일테지. 내가 그걸 모르고 사랑한 것도 아닌데, 바보같이 그 앞에 한없이 아파하는 내 자신이... 내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 그와 원하는 대로 떠나게 해주어야 한다? 그와 함께 해야 한다? 어떤 것이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