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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몰라 |
날짜 |
2000년 10월 18일 01시 57분 5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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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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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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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악한 글 - 보지마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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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바보가 되긴 싫어.
이제는 나만의 문을 걸어잠그고
절대 나가고 싶지 보여주고 싶지 않아.
이제부터 나의 모습은 그저 겉에 보이는
포장되고 그럴싸한 모습일 뿐이야.
더 이상의 바보짓은 없어.
단지 나만 잘 단속하면 될 뿐이야.
그래 처음엔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지도 모르지.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익숙해지고 말지.
연민도 괴로움도 없어.
사랑따윈 이젠 아예 믿지도 않아.
모두 허울 좋은 거짓일 뿐야.
모두가 거짓말,모두가 거짓말
거짓말일뿐야.
허울 좋은 거짓일 뿐야.
거짓말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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