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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보라는데.. |
날짜 |
2000년 11월 15일 21시 38분 5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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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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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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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바보가 바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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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거기서 힘들지?
난 여기서 힘들다...
요즘엔 왜이리 내가 방황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어떤 바보가 아무말 없이 떠나버려서 다른 바보가 혼란스럽데...
그 바보가 기다려 달란 말을 하지 않구 가서 다른 바보가
기다려줘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몰라서 힘들데...
바보야 너 왜그랬니? 나쁜녀석아... 너가 그럴수 있니??
난 너에게 모였는데?? 응??????? 대답해봐 멍청아...
오늘처럼 너가 미운적이 없었다 이바보 멍청아...
나 이대루 떠나 버려두 되는거니?? 그래? 그랬음 좋겠니???
모가 두렵다는거야? 엉??? 내가 그렇게 부담스럽니???
바보 나쁜녀석... 미워 미워 미워 나뽀~~~~~~~~~~~~~~~~~
나 지금 흔들리구 있단말야... 바보야 너가 잡아줘야지... 잡아줘~~~~~
흔들리니까 힘들어... 너에게 미안하구, 죄짓는 기분이야...
나 이런 기분 정말 싫다.... 차라리 심장이 없는 감정이 없는 로봇이었음좋겠다.
아님 널 몰랐던 때루 다시 돌아가든가....
다른 건 잘 잊어버리면서 너의 대한 기억은 왜이리 세세하게 기억되는걸까?
근데 얼굴은 희미해져가... 형체만 보여... 이젠 그 기억두 잊혀져간다...
감정두 그렇게 되면 안되는걸까?? 맘은 더 간절해 지니까 속상해.... 그러면서두
흔들리니까 속상하구... 어쨌든 어지럽다.... 모가몬지... 그래 난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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