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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꽃그림자 |
날짜 |
2000년 11월 23일 11시 56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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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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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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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음의 돌아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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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웃고 있습니다
어제 좋아했던 사랑을 보냄으로...
마음이 울고 있습니다
지금 잊으려하는 사랑이 생각힘으로...
마음이 울던 웃던 이젠 모두 상관이 없습니다
마음이 눈이 되여 예쁨도 보였었고 눈물이 되여 녹아내리기도 했으니까요...
그래도 마음은 항상 강했습니다
배제할수 없는 고민으로 사랑을 불렀건만 사랑이 무시한 그때도...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에 앉아 멈추지 못하는 지금 이때도...
마음이 한숨만 지으며 "아마 사는게 이렇구나"합니다
완벽함이란 어디에도 없듯이 사랑도 그렇겠죠...
그러니 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며 발걸음만 쫓습니다
마음은 돌아섰습니다.
다시는 사랑얘기를 안하기를...
사랑이 두려웠습니다
이젠 사람사는데로만 하면 되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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