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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기다리는 사 |
날짜 |
2000년 12월 15일 18시 04분 2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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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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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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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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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고민에 빠집니다..
사랑이란 고민에....
사랑이란 정말 어떤 것일까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둘도..없는 단 한명의...사람과..단 하나의..사랑을 하고있답니다
전..제가 세상에서..젤루 행복하고..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고 믿고있답
니다...
나의 사람도..그렇게 믿고 있길 바라면서...
사랑은 고춧가루 같은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매운걸 알면서도....항상 먹고...있는..고춧가루............
전..떡볶기를 즐겨하고..김치를 잘 먹습니다...또...매운탕도..잘 먹죠..
먹고나면....항상 친구 같은 물!!!!!!!!!
하지만...그곳에서..고춧가루가 빠진다면...전..아마..좋아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사랑도..고춧가루 같은 것 같습니다..
이별의 아픔과..기다림의...고통이 따르더라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아니..이미 알고..있음으로..더욱 사랑하는 지도..모르니까요..
저에게..나의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행복인지...그리고..힘이 되는지.
나의..사람은 알고 있을까요..???
많은 시간은 아님니다...
나의사람이 어디에서...뭘하고..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안것은.....
세상에서..나의..사람이라..부를 수 있는 날이 올지..아님..영원히...이대로
오지 않을지..모르겠으나...
전..오늘 나의사람에게..편지 한통을 쓰고 싶습니다..
만나면..눈물 부터 나올것 같아 나의사람의..얼굴을 외면할지도..
전화를 하면...아무말도 못하고..멍하니...들려 오는 목소리에 귀길울이다
끈어 버릴지도..모른답니다.
용기를 내어 편지 한통을 나의사람에게 건내고 싶습니다
어떨까요???
나의 사람은 저의 편지를 받고..어떤 생각을 할까요??
예전에..저의편지를 받고..한없이..행복해 하던..그 모습일까요?
아니면............................
어쩜 벌써...고춧가루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 지도...모를 나의사람........
좀더 일찍...알았다면..인연이 되었을까요...
아님..저의 곁으로..그가 다가 올까요....
그와의..헤어짐 뒤에...저에게 남는건...눈물 뿐이더군요..
이제는 나의사람이 없는 삶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나의 사람은 오늘도...여느때와..같이..자신만의...표정으로..하루를 살아 가
고 있겠지요....
하루에도...몇백가지의..표정을 저에게 보여 주던..나의사람...
나의사람은...너무나도..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
장난기 어린 눈초리로..나를 보며...항상 장난을 치던..나의사람....
어떤날은 눈물을 금방이라도..뚝뚝 흘릴 것 같은 표정으로...고민을 말하던
나의..사람.............
그런..나의..사람에게...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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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의사람이라고...
당신의..삶에 이제는 내가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나의사람의..기억속에...내가 존제 한다면....
그렇다면............
나의..사랑을 받아 주었음 합니다...
이제는 영원히 나의사람만을 사랑할수 있을것 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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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은 추억 들이 밀려 오는군요..........
그의 향기...............
그의 미소............
그리고.........그와의..........마지막인줄도..모른체...만났던날...........
제가..이제야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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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람..............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때부터..지금까지..단 한번도..잊어 본적이.....없답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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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어느 만큼 사랑할수 있을지는 모르나...
그 사랑이 어떤향기로..다가 올지는 모르지만...
전..지금...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니......그렇게 믿으려...매일 제 자신에게...주문을 걸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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