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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冬花 |
날짜 |
2000년 12월 22일 13시 54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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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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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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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초아랑의 크리스마스나무에 행복의 눈꽃을 달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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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소담한 눈꽃을 바구니에 담아
초아랑의 크리스마스나무에 장식합니다
눈꽃에 행복의 기원을 함께 꽂아
크리스마스나무에 한 바구니 눈꽃을 후~욱~뿌렸습니다
결백한 그 모습 차분한 그 즐거움에
일년내 뿌려온 땀방울이 오늘 눈꽃이 되여 빛을 뿌린답니다
초아랑의 크리스마스가 넘 예쁘군요
아니 언제 누가 이 많은 선물을 장식했나?
저기 맨 꼭때기에 사장님의 안경이 걸렸군요
응?안경이 왜 저기?
아~크리스마스나무가 너무 밝아서 안경쓸 필요가 없데요
저기 저 뭐야?실장님의 양말이 아냐?이런!!!꼬릉내 콜콜~
저 뭐야?중국에서 눈사람에게 씌워 줬던 현경씨 모자가 어떻게 저기 걸렸지?새것이지만 꼭 같은데...
야!여기 성희님의 모자가...모자에 쪼각별까지 달렸네...
앗!!!여기 길고긴 끈이 달린 신발은 누구꺼지?헤,헤!
이쪽은 더 재밋당!우리 멋진 성환님의 썽그라스도 있네그려...흐,흐,흐!
이 작은 인형은 왜 이렇게 누굴 닮았지?
새까만 마스크에 안경알이 반짝...그위엔 노란머리칼...히,히!
여기 함도 하나 있네.안에 뭐가 들었을까?
무슨관이란 글자가 쓰였는데...한번 열어보자!
어~어!참 예쁜 장미꽃이네...누굴 주려는걸까?킥,킥!
여기봐 여길...금방구워서 나온 것만 같은 떡이...모락모락 김이 나네...주성씨가 맛있게 먹던 떡이 아닌가?
아유~~머리들고 이 많은 선물을 보려니
이그그~~머리가 띵하고 목도 아프구나~~~
다 누구것인지 모르겜땅
주인이 제각기 찾아들가세요.아유~목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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